장소 : 닻올림
게스트 : 리자벳 루소, 카와테 나오토, 드린지 오
기획 : 드린지 오 & 닻올림
리자벳 루소 (Lizabett Russo)
스코틀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트랜실바니안으로서의 음악적 뿌리와 수많은 여행으로의 영감은 그녀의 음악이 다양한 장르로 들려지게 만드는 재산이다. 전통적인 포크 발라드부터 업템포 재즈까지 그녀의 곡에서는 다양한 음악으로부터의 영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유럽, 미국, 캐나다에서 투어를 해왔으며, 최근 혼자서 장기적인 일본 투어를 하고 있는 중이다. 2013년 EP “The Traveller’s Song”을. 2015년 3월에는 앨범 “Running With Wolves”를 발매, 일본에서는 인디 레이블 Sweet Dreams Press 통해서 발매했다.
카와테 나오토 (Naoto Kawate/川手直人)
2005년 마헤르 샬랄 해쉬 버즈(Maher Shalal Hash Baz)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경력이 있지만, 그 이전부터 그의 창작활동은 꾸준히 계속되었다. 2008년경 부터는 새로운 곡을 솔로로서 재녹음, 편곡한 앨범 "こまりいりまめ”를 발매. 당시엔 컨트리 블루스의 영향이 많이 담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2015년에는 기존의 기타 연주를 넘어, 앨범 전체에 하나의 동화적인 이야기를 담은 앨범 "デモデモデ”를 Sweet Dreams Press 통해서 발매.
드린지 오 (Dringe Augh)
2001년 부터 솔로로 활동, 2009년 공식 EP “individually wrapped”를 일렉트릭 뮤즈에서 발표. 이후 일본 투어를 간헐적으로 시작. 그때의 인연으로 folkonaire를 기획 및 운영. 2011년 첫 앨범 “between the tygh”를 일렉트릭 뮤즈에서 발표. 2013년 두 번째 앨범 “drooled and slobbered”를 일렉트릭 뮤즈에서 발표 후, 같은 해 5월부터 7월까지 장기간 일본 투어 후 folkonaire 재개.